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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과 한화 배영수의 선발 맞대결서 배영수가 웃었다. 배영수는 친정인 삼성을 상대로 5⅔이닝 동안 3안타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135승을 기록했다. 반면 윤성환은 4이닝 동안 8안타(1홈런) 6실점하며 조기강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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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타선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6회말 송광민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호잉의 우중간 스리런포가 터지며 단숨에 10-1으로 리드. 7회말에도 오선진의 솔로포에 대타 김회성의 좌월 스리런포가 나와 14-1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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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선발 윤성환이 무너진데다 타선도 5안타에 그치며 완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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