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소년·미소녀게임'은 유명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름이 널리 알려진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 목소리와 이를 활용한 시나리오 연출, 스토리 구성은 유저에게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게임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렇게 캐릭터에 생동감을 주는 제작 방식으로 어느새 비주류 장르에서 핵심 장르로 발돋움했다.
Advertisement
'소녀전선'은 출시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고, 곧이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 매출도 꾸준히 올라 애플 최고 매출 2위, 구글 최고 매출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수준 높은 삽화와 성우 연기, 개성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이 유저 취향을 만족시키며 빚어낸 성과였다.
Advertisement
올해 3월 X.D. 글로벌은 일본에서 월 매출 220억 원을 돌파한 '벽람항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벽람항로'는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구축함 '그리들리', 중순양함 '위치타' 등 실존하는 함선을 미소녀 화 한 슈팅 게임이다. 복잡하지 않은 자원 체계, 손쉬운 캐릭터 획득, 자동/수동 조작이 모두 가능한 편리한 조작성 등으로 출시 후 구글 최고 인기 1위, 애플 최고 인기 3위, 구글 최고 매출 6위, 애플 최고 매출 11위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지난해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2차원 문화' 게임을 강조한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미소년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 리듬 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일본 미디어 회사 부시로드가 2015년 시작한 차세대 걸즈 밴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뱅드림(Bang Dream!)' 세계관을 담은 게임이다. 수준 높은 라이브 2D로 구현된 캐릭터 25명과 유명 성우진 풀 보이스 지원,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보인다. 리듬 게임이 갖춰야 할 기본기와 캐릭터별 스토리가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인기 3위, 애플 인기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수집형 RPG '요리차원'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요리차원'은 동파육, 수르스트뢰밍, 나폴리 피자, 부리토 등 세계 각국 요리를 '식령'이라는 캐릭터로 미소녀 화 한 게임이다. 한국 요리는 떡볶이, 유과, 돌솥비빔밥이 미소녀 캐릭터로 등장한다. 성우 더빙과 화려한 삽화는 물론, '식령'을 수집하고 육성, 조합해 다양한 난이도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를 모두 제공한다.
과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성공이 불투명했던 '미소년·미소녀게임'은 캐릭터마다 애니메이션 급 삽화를 도입하고 음성 더빙을 통한 캐릭터 성이 두드러지면서 만화,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세대가 주요 유저층으로 진입한 최근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삽화, 음성 지원, 캐릭터 성 같은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독특한 소재를 차용한 게임도 신작으로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소년·미소녀게임' 열풍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거세게 불고 있다"며 "만화,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게임 속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는 유저 층이 존재하는 한 '미소년·미소녀게임'은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 나가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