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간 빅스가 선보였던 어둡고 강렬한 스타일과는 다르게, 화사하다는 점이 주목해볼 포인트다. '동양적인 섹시함을 선보였던 지난 앨범('도원경') 콘셉트와 연장선에 있는 듯 보이지만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짙게 맴도는 향수처럼, 강력하게 퍼져 스며드는 매력이 특히 여전하다.
Advertisement
이날 빅스는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노래를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빨리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빅스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어두운 스타일과 다른 접근이다. 새로우면서도 빅스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였다. 라비는 "이번 앨범은 우리가 우리 색깔, 생각, 음악성에 대해서 많이 담았다. 세 번째 정규앨범이기에 멤버 자작곡이 많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음악, 장르적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을 보여드리려 한게 그간 앨범과 가장 큰 차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수록곡 '써클'을 만든 라비는 "빅스 앨범에 곡을 넣기가 정말 어렵다. 깐깐하게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앨범에 수록하는데 멤버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이 넣을 수 있었다. 빅스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도 있는데 이 노래는 빅스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으면 새롭지 않을까하고 만들었다. 새로운 빅스의 섹시함을 알게 되면 좋은 곡임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혁은 '굿데이'를 만들었다. 그는 "기타리프로 흥겨움을 준 것이 포인트다. 내가 젊고 발랄하니까 펑키한 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웃었다. '닮아' 작사작곡에 참여한 엔은 "여행을 좋아하는데 그런 감정들을 가사로 옮겨봤다. 친구와 여행이 닮았다는 이야기다. 홍빈과 오래 같이 지내왔는데 함께 느낀 이야기들을 풀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네이비 앤 샤이니 골드'는 팬송이라고. 켄은 "애기(팬)들에게 보내는 우리의 마음이다. 하우스 리듬이 더해진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셉트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전보다 얌전한 시도가 아니냐는 것. 이에 엔은 "음악이나 퍼포먼스적으로 이전보다 얌전한 시도가 맞다. 그런데 이렇게 보여드리기 위해 어떤 것보다 시끌벅적했다. 타이틀곡이 한 번 바뀌었고, 안무도 계속해서 바뀌었다. 빅스에게는 조금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컴백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라비는 "이전까지 빅스의 콘셉트가 자극적일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이런 모습이 더 자극적이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이 논의했다. 우리의 무대, 콘텐츠, 콘셉트 만큼은 빅스가 추구하는 것과 대중이 기대하는 것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의기투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엔은 "대중들에게 '향'처럼 스며들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빅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EAU DE VIXX'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