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애틋한 부자(父子)케미를 발휘중인 김지훈(이광재 역)과 강남길(이계동 역)이 김영하(김주현 분)네 대문을 두드린 데 이어 염전으로 발길을 옮긴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회 방송에서 이계동(강남길 분)은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의 손을 이끌고 김영하(김주현 분) 가족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러 간 사연이 방송됐다. 용기 있는 발걸음으로 시작해 로맨틱하게 마무리된 그날의 행보는 광재의 든든한 구원투수가 역시 아버지 계동뿐임을 증명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유쾌하고 따뜻한 이 부자의 행보가 점점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될 '부잣집 아들' 17회~20회에서는 도심을 벗어나 바람을 쐬러 나온 두 사람의 오붓한 외출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염전 한 가운데 포착된 광재와 계동의 상반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어딘지 슬픔이 잔뜩 묻은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계동과 이런 계동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셀카를 찍고 있는 광재의 모습이 묘한 불안감과 서글픈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광재 앞에선 늘 미소가 만개하던 계동이기에 이토록 어두운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눈꽃처럼 하얀 소금을 한 줌 움켜쥐고 감성에 젖어든 계동과 관심 없는 듯 뒷짐을 진 광재의 상반된 분위기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가미 미국진출 건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가문의 위기가 시작된 가운데 두 사람이 보여줄 부성애의 농도도 더욱 짙어질 전망이라고. 과연 두 부자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또한 이날 염전을 찾은 까닭은 무엇인지 이번 주 일요일(22일) '부잣집 아들' 17회~20회의 본방사수를 불태우고 있다.
이렇듯 김지훈과 강남길은 남다른 애정을 가진 애틋한 부자관계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와 긴장감이 더해지는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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