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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타니는 심판의 애매한 스트라이크존 판정과 제구 난조가 겹쳐 내내 고전했다. 최고 구속 101마일(162㎞)까지 찍혔지만 올 시즌 최다인 5볼넷을 허용하는 등 계속해서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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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볼넷 2개, 4회 선두타자 안타로 자초한 실점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난 오타니는 5회 추가 실점을 했다. 이번에도 볼넷이 문제였다. 선두타자 곤잘레스에게 볼넷을 내줬고, 9번타자 데릭 피셔에게 초구에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오타니가 6회 선두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또하나의 볼넷을 내주자 브레그먼까지 상대하게 하고, 에인절스 벤치가 투수를 호세 알바레즈로 교체했다. 하지만 알바레즈가 맥켄에게 우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오타니의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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