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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닿기 1초 전"…'안녕, 나의 소녀' 설렘 가득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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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5월 17일 개봉해 첫사랑 신드롬을 이어갈 영화 '안녕, 나의 소녀'가 보는 순간 설렘에 잠 못 들게 할 키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 '안녕, 나의 소녀'가 고백 소년 '정샹'(류이호)과 그의 첫사랑, 반짝반짝 소녀 '은페이'(송운화)의 일촉즉발 입맞춤 직전의 모습을 담은 키스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안녕, 나의 소녀'의 키스 포스터는 설렘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던 티저 포스터 이후 '은페이'와 '정샹'의 다음 상황을 담은 듯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다시 만난 '은페이'에게 용기 있게 다가간 '정샹'. 오랜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났기에 더욱 간절한 진심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은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송운화와 류이호 덕분. 아시아 청춘 스타 류이호의 훈훈함과 대만의 로코 여신 송운화의 청순한 미모로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까지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두 청춘 남녀가 선보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까지 증폭시킨다. 여기에 더해진 "이번엔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애틋함이 느껴지는 카피 문구는 벚꽃 아래,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영화가 전할 첫사랑 감성에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보는 순간 가슴 뛰게 만드는 키스 포스터를 공개한 '안녕, 나의 소녀'는 5월 청춘 로맨스의 새로운 획을 그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청춘 남녀의 입맞춤을 포착한 키스 포스터 공개로 두근거림을 전하는 심쿵 청춘 로맨스 '안녕, 나의 소녀'는 오는 5월 17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