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종신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밤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의 '특별 초대석-전설의 DJ를 만나다' 코너에는 음악, 예능, 사업 등으로 바쁜 윤종신이 출연해 새내기 DJ 양요섭에게 비법 전수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윤종신은 먼저 자신만의 음반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 장부'를 소개하며 "평소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중에 '월간 윤종신' 해주시겠냐는 부탁을 한다"며 자신만의 기록법을 소개했다. 이어 "오케이 승낙을 받으면 장부에 적어두는데 나중에 곡을 쓰다가 장부를 보고 어울릴만한 사람을 매칭 시킨다"고 설명했다.
양요섭은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제 이름도 장부에 올라가길 바란다"며 함께 작업하고 싶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윤종신은 "예전에 (소속사에) 얘기를 했었는데 아직 적당한 곡이 나오지 않았다"며 이미 장부에 올라가 있음을 공개했다.
또 "최근에 영화감독들을 자주 만났다"는 근황을 전하며 "이야기는 노래, 영화, 드라마로 나올 수 있다. 이야기가 기초가 된 여러 가지 창작물에 대한 고민이 많다.자연스럽게 제작자의 길도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제작자로서의 꿈을 내비치기도 했다.
MBC FM4U(수도권 91.9MHz)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9시부터11시까지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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