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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까지는 이렇다할 위기도 없었다. 양현종은 1회초 1사 1루에서 2루수 홍재호의 실책으로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번 제라드 호잉을 내야플라이로 잡아내고, 4번 김태균을 내야땅볼로 솎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2회초에도 2사후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1번 이용규를 우익수플라이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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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 100개를 훌쩍 넘겼지만 불펜을 믿을 수 없었다. KIA 벤치는 양현종을 또 올렸다. 투구수가 110개를 넘겼지만 바꿀 수도 없었다. 9회초 첫 타자 4번 제라드 호잉 중전안타. 5번 김태균은 우익수 플라이, 이후 6번 하주석이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한화는 1사 1,3루에서 7번 양성우의 볼넷으로 1사만루 찬스를 잡았다. 8번 대타 이성열은 삼진, 2사만루에서 9번 지성준이 2타점 좌전적시타를 때렸다. 양현종은 이후 폭투로 추가실점을 한 뒤 126구를 마지막으로 9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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