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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은 두 왕자, 이휘(윤시윤)와 이강(주상욱)의 애정을 동시에 받는 '그녀' 성자현으로 활약, 사랑과 운명을 향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터. 기다리기만 하는 수동적인 모습이 아니라 명쾌한 판단력과 현명한 언사로 문제의 해결점을 발굴하고 상대에게 일침을 날리는 등 '통쾌함'을 제대로 선사하는 자현 낭자의 '사이다 어록'을 총정리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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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차는, 마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 오라버니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철없는 누이 때문에 불충을 저질러 마소취급을 당하셨지요. 부하들에게 존경이 아닌 두려움을 바라시나봅니다. 잘못을 채찍으로 벌하시니. 가혹함은! 용장의 덕목도 되지 못합니다!(3부, 오라비를 괴롭혔던 강에게 일침을 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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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바야! 날 죽여! 난 이제 죽음이 두렵지 않아!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그 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야! 해봐 어디. 절개를 지키고자 칼을 든 여인의 단심! 그게 다니까!(14부, 강에게 복수하려다 붙잡혀 나겸에게 모진 고초를 당하기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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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솔직해서 더 예쁘고, 단백해서 더 심쿵 하는 자현 낭자의 고백!
#세상은 알지 못하나, 우리는 이제 부부가 된 것입니다. 하루 세끼를 함께 먹으며 좋은 차를 나누고 술을 배우고 꽃이 피면 구경 가고 얼음이 얼면 지치러 가고 기쁜 일에도 슬픈 일에도 늘 함께 할 것입니다. 잊지 마셔요. 제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6부, 전쟁터에 나서기 직전 절간에서 휘와 함께 둘만의 언약식을 치루며)
#북쪽은 더 춥다면서요, 한번만, 한번만 더 보고 싶었어요. 제 손으로 지은 겨울옷을 입혀드리고, 춥고 먼 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가시라고. 어젯밤에 완성해가지구 출병하실 때 드릴라 했는데 바느질이 미처 안 끝나서…(7부, 북방정벌을 하러 떠난 휘가 걱정되어 남자 하인 복장을 하고 따라갔다 들켰을 때)
#제 소원은, 이미 다 이루었습니다. 감히 함께 하는 것까지 바라지도 못했습니다. 제 소원은 그저, 마마의 생사를 아는 것이었습니다. 마마가 돌아가셨으면 따라가면 그 뿐인데, 혹시나 아직 살아계신 것은 아닌지, 나 혼자 먼저 가 있으면 어떡하나, 그래서 버틴 것입니다.(9부, 북방에서 살아 돌아온 휘와 애끓는 재회를 한 후에)
걸크러시-거사를 도모하는 씩씩함, 지혜를 발휘하는 현명함!
#지아비를 먼저 구하겠습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을 희생시키고 살아남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지옵니다. 부모가 원하는 것을 행하는 삶, 그것이 효라 생각하옵니다. 서로를 지키며 살아갈 것이옵니다.(6부, 지아비와 부모가 물에 빠졌을 때 누구를 구하겠냐는 대비의 물음에)
#도리어 사기가 오를 것입니다. 누군들 두고 온 가족이 없겠습니까? 젊은 병사들한테는 눈물로 이별하고 떠나온 정인도 있었겠지요. 애틋한 마음으로 한 번 더 얼굴을 보고자 엄동설한에 조금이라도 따뜻하라고 밤새 바느질을 하여 들고 왔습니다. 그게, 그렇게 죽을죄입니까? (8부, 휘에게 괜한 오명을 덮어씌우려는 양안대군과 강을 향해)
#할 일이 있어서 남은 거에요. 마마와 여기 모인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일, 그 일을 저도 원합니다.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시는 게 아닙니까? 그 대의를 위해 정인의 절망도 외면한 채 스스로 죽은 자가 되셨고! 저는 그로 인해 말 못할 고초를 겪었습니다. 저는 구경꾼이 아닙니다. 변란의 희생자이고! 폭정의 피해자에요. 제 손으로, 원수를 갚을 것입니다.(15회, 앞으로 있을 강과의 대란을 대비하여 자신을 피신시키려는 휘를 향해)
#여기서부터는 전하만 모시고 혼자 가세요. 여기까지는 제가 할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제 존재가 방해가 될 것입니다. 가세요! 저는 마마가 지켜줘야 하는 약한 여인이 아니에요! 함께 싸우는 동지에요!(16회, 애기 왕을 구출하려다 강의 수하들에게 쫓기게 되었을 때)
제작진은 "자현은 여느 수동적인 여성과는 달리, 사랑을 향해서, 삶을 향해서 굉장히 능동적이고 힘 있게 움직여 나가는 적극적인 캐릭터"라며 "현명한 여인, 명쾌한 여주인공으로서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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