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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오영수는 2루 땅볼을 치고 물러났다. 2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내는 진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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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는 올해 신인 2차드래프트 2라운드 19순위로 NC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타격이 좋아 고교시절부터 관심을 모았다. 김경문 감독은 이달 중순부터 오영수를 1군 경기에 데리고 다니면서 가능성을 엿봤다. "타격이 정말 좋더라. 아직 수비는 안되지만 타격은 타고난 것 같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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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다.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보지도 못했다. 때문에 김 감독은 좀 더 두고 지켜볼 생각이다. 김 감독은 경기 전 "배팅 자질이 있는 친구다. 오늘 경기에서 안타는 아니더라도 좋은 타구가 나오면 다음에도 기회를 줘보려고 한다"고 했다. 오영수는 8회 좋은 타구를 날리며 실낱같은 기회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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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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