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와인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와인 매출을 분석해 보니, 4월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96.7%나 증가 했다. 와인 상품은 16년 대비 17년에는 30.2%, 18년 1~4월까지 약 66.8%의 신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GS25가 3,700원에서 50,000원까지 넓은 가격대, 까베르네쇼비뇽, 메를로, 시라, 샤도네이 등 다양한 품종 구색과 가심비 높은 고품질 와인을 구비하는 등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고객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특히 매출이 높은 와인 '넘버나인 크로이쳐'은 100% 까베르네쇼비뇽으로 만든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이 블랙베리류의 신선한 산도와 어우러져 깊고 은은한 풍미를 만들어 내며, 풍부한 오크향의 피니시가 인상적인 칠레 와인이다. 16년 출시 후 1년만에 14만병이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17년 9월 출시 한 '넘버투 로만체' 역시 100% 까베르네쇼비뇽으로 만든 레드와인으로 진한 체리와 자두, 블랙 커런트 향에 오크 숙성을 통해 세련되고 부드러운 타닌과의 조화가 일품이 칠레 와인이다. 출시 후 9개월만에 10만병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해당 와인들은 와인 레이블에 유명 명화를 사용하고, 관련 연주곡과 와인의 해설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와인의 깊은 향과 선율을 함께 음미 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GS25는 차별화된 우수한 와인을 제공하고자 편의점 최초로 와인 전문 MD를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 구색 강화 및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이 강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와인 시장의 상승세에 맞춰, GS25는 5월 '가정의 달' 기념 와인애(愛) 빠진데이(DAY) 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
먼저 이 달의 추천 와인 및 주요 상품 12종을 최대 40% 할인하고 편의점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 죠셉펠프스 인시그니아 외 4종을 한정 수량(190개)에 한해 최대 30% 예약 판매 진행 한다.
고객 경품 행사도 동시에 진행 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 와인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스탬프 1개가 생성된다. 스탬프를 5개 모은 고객은 응모가 가능하다. 1등은 와인셀러(10대), 2등은 와인쿨러백(100개)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전문MD는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고객 와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만족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차별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여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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