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까면 깔수록 새롭고 알면 알수록 더 알고싶은 매력을 '슈츠'를 통해 발산하고있다. 배우 장동건의 이야기.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김정민 극본, 김진우 연출) 3회는 전국기준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또한 경쟁작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를 첫 방송부터 단번에 제압한 뒤 단 한 회도 1위 자리를 내준 바 없어 독주체제를 굳히고있다는 평이다.
이 속에는 배우들의 케미가 크게 작용하는 중이다. '슈츠'는 브로맨스를 강조했던 드라마로 극중 최고의 로펌인 강앤함의 에이스 변호사 최강석(장동건)과 가짜 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와 케미스트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바 있다. 첫 회부터 시작해 3회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는 과정부터 함정에 빠진 뒤 구조를 받는 모습들까지 촘촘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던 바 있다.
특히 가짜 변호사인 고연우의 뒤를 든든히 받치는 최강석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있던 상황에서 고연우를 구하는 최강석의 임기응변과 테크닉이 속속 더 드러나며 극은 더 흥미진진해지는 모양새다. 지난 3회에서 최강석은 급변하는 사건 속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고연우에게 VVIP클라이언트인 고추장 회사를 소개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서는 깜짝 로고송을 만들어 불러주는 등 유쾌한 연기를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최강석은 위기에 빠진 고연우를 다시 구하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의 멘토가 됐다. 최강석은 마약 문제를 홀로 해결하려 늦은 밤 조폭들의 아지트로 향했던 고연우를 위해 나타났고, 고연우를 위해 조폭들을 상대로 "경찰이 진짜 원하는 게 뭘까. 돈 많은 집 뻔한 중독자 아들일까, 아니면 그 아들에게 약을 제공한 어마무시한 불법 마약 제조 판매처일까. 이번에 들어가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조폭을 제압하고 마약을 불태웠다. 최강석 덕분에 고연우도 불우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지점에 섰던 것이다.
최고의 테크닉과 임기응변능력, 그리고 멘토로서의 자질까지 갖춘 최강석의 매력은 매주 드러나는 중이다. 여기에 고연우와의 브로맨스는 물론이고, 이날 방송에서는 전 연인인 나주희(장신영)와의 묘한 기류까지 표현해내며 '슈츠' 속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있다.
특히 장동건은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슈츠'를 선택한 상황. 이에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극에 임하는 중이라고.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은 현장에서 분위기를 이끌며 장면 하나 하나에도 철저히 준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치는 등 노력 중이다. '슈츠' 속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박형식과의 케미까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장동건의 매력이 남은 회차들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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