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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MBC 16부작 시즌제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 / 선녀들) 5회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국경을 넘어 '통일 선배' 독일에서의 여정이 펼쳐지는 '프랑스-독일' 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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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오벨리스크는 물론 지금은 없지만 콩코르드 광장에 세워졌던 기요틴(단두대)의 얘기를 꺼냈고 이는 프랑스 대혁명의 얘기로 연결되며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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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호기심이 발동한 선녀들은 설민석과 대화를 이어가며 답을 찾아갔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알고 있던 잘못된 상식들도 줄줄이 설민석의 송곳 강의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나폴레옹이 스핑크스의 코를 베었다는 잘못된 지식, 마리 앙투아네트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등의 발언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설민석은 이를 짚어주며 학설과 증거를 제시해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샤넬의 독일 나치 스파이설까지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는 부분에 시원한 대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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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의 상황들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도 4.19 혁명이 있었다. 혁명 이후에 신세계가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군부 쿠데타 등이 있었고 1987년에 6월 민주항쟁으로 직선제를 쟁취했지만 역시 군인 출신의 대통령이 등장해 낙망할 수 있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멀리서 보면 우상향이다"며 우리를 돌아봤다.
설민석이 자연스럽게 든든한 지식을 채워주게 만들었다면 차은우는 시선을 끌고 재미를 배가 시켰다. 공항에서 구름 인파를 몰고 온 차은우는 프랑스에서도 매력이 만발했고 친화력과 남다른 근성으로 사람들과 소통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불어를 공부해 온 차은우는 파르페를 주문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와 불어를 사용했고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시도한 것. 뿐만 아니라 유람선에서는 차은우가 가수라는 사실도 모르는 외국인들이 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말 그대로 '자석남'의 매력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을 여러모로 흐뭇하게 했다.
김구라 역시 자신의 잡학사전을 펼쳐놓고 설민석에게 가려운 곳을 콕콕 질문해 시청자들과의 눈높이를 맞추게 하는 역할을 제대로 했다. 특히 츤데레인 그는 처음엔 무표정한 얼굴로 선녀들을 따라 다녔지만, 결국 해맑게 웃으며 선녀들을 놀라게 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기도. 이시영 역시 자신의 패션 역사 지식을 뽐내는 한편, 차은우를 비롯해 김구라-설민석을 알뜰살뜰 챙기며 케미여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진 건 당연지사. 많은 시청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금요일 밤에 본방사수를 한다고 밝히는 등 일반적인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선녀들의 특별함에 반했다고 시청 평을 많이 남겼다. 선녀들 멤버 개개인에 대한 칭찬도 다수 등장했고, 차은우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선녀들'의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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