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에이스 왕웨이중이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15일에는 복귀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왕웨이중의 팔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불펜 피칭을 해보고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했다.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왕웨이중은 14일 이후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계약 당시 검진했을 때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한다"고 말한 김 감독은 "며칠 쉬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던지는 모습을 봐야한다"고 했다.
왕웨이중은 어깨와 팔꿈치쪽에 뻐근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