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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상주의 발끝이 매서웠다. 상주는 전반 6분 홍 철의 오른쪽 코너킥이 인천 골키퍼를 맞고 그대로 골대로 들어갔다. 프로축구 통산 22번째이자, K리그 통산 6번째 코너킥 직접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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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6분 상주 유상훈 골키퍼가 골문 앞을 비운 틈을 타 무고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아냈다. 기세를 올린 인천은 6분 뒤 이윤표의 헤딩골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상주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3대2 승리를 지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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