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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원' 사연의 고민 주인공은 남부럽지 않은 엄친아에서 퇴학 위기에 놓인 문제아가 되어버린 아들로 인해 눈물 마를 날 없는 어머니. 어머니는 "아들이 중학생까지는 공부도 잘하고 태권도 유단자에 바둑도 잘 두는 엄친아였는데 지금 학교를 3번째 옮겨다니며 강제 전학을 당하며 자퇴를 계속 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는게 소원"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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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장에 연연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공부를 제때 하지 못한 설움 때문. 엄마는 낮에 일하면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야간 대학도 다니고 있다고. 하지만 아들이 학교를 안다니니 죄스러운 마음에 휴학을 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들이 "엄마가 그런 생각을 하는 줄 몰랐다. 엄마는 계속 대학 다녀서 졸업장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너나 따"라고 일침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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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망설임 없이 "과외는 절대 말이 안된다"며 "그 돈이 과외에 쓰였을리가 절대로 없다"고 확신했다. 이어 "과외하는게 맞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들에게 "어디서 개수작이냐"고 일침한 뒤 자신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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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정가은은 "너도 노는게 좋은만큼 엄마도 놀고 쉬는게 좋다"며 "엄마가 너를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하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느냐"고 다그쳤다.
이 때 세븐틴 승관은 "언젠가 나를 위해 살아왔던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부모님 마음을 느낄 것이다. 나를 위해 버티셨구나.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다 눈물을 보였다. 고민을 털어놓으려 나온 엄마는 아들이 아닌 승관의 한 마디에 눈물을 쏟았다. 승관과 함께 출연한 멤버 호시는 "이 친구가 사연이 많다"며 "만약 저 친구와 함께 이야기한다면 해줄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아의 태도에 이영자는 "너 진짜 실속없다. 담배 피면 다 걸리고, 넘어지면 크게 다치고, 미련하다. 선생님에게 대들었다고 얻어지는거 없잖아. 어머님이 안해준게 없네. 조르면 다 해줬네. 그 다음은 자기 차례 아니야? 성인이 되고 스무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뭐냐. 약속을 한번도 지킨 적이 없잖아.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어때야 하는지 알아? 잘 참는 거. 그게 무엇이든 잘 참는 사람이 그 분야에서 성공한다. 무슨 말인지 알겠느냐"고 다그쳤다.
마지막으로 아들은 "검정고시를 친다는 결심이 생기면 집에 들어가 공부하겠다"고 약속했고, 엄마는 "이번에도 안하면 연을 끊겠다"면서도 아들의 약속에 희망을 걸며 미소 지었다.
lyn@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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