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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15일 오전 '전참시'의 폐지설이 흘러나왔다. 한 매체는 이날 '전참시'의 추가 녹화가 잡히지 않았으며, 이영자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또 24일 녹화 역시 불투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영자가 하차 의사를 밝힌 점과 격주 녹화에서 녹화 일정이 제대로 공유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폐지 수순'으로 가고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 보도에 대해 MBC는 스포츠조선에 "폐지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아직 2차 진상조사의 결과가 나오지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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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전지적 참견시점'의 논란이 일어난 이후 대대적인 사과를 벌여왔다. 회사 차원에서 두 차례 사과문을 전달했고, 최승호 MBC 사장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후 사태를 제대로 확인하고 처리하겠다며 나온 것이 진상조사위원회였다. 여기까진 '대대적인 일 벌이기'에 해당하는 수준. 최승호 사장과 MBC의 '적폐 척결 노력의 의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그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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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MBC의 침묵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사태 해결에 대한 의지 또한 의심을 받는 것이 당연한 수순. 여기에 MBC가 내놓은 조사 결과까지도 "확인해본 결과 단체 채팅방에서는 해당(세월호 뉴스특보 화면임을 인지했다고 주장한) 대화가 이뤄진 바 없다"는 것이 마지막 결과였으니 시청자들의 답답함과 '폐지설'이 흘러나온 이유와 과정 역시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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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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