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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1회초 1사 1루에서 최주환을 삼진으로 잡은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던 허경민을 포수 나종덕의 정확한 송구로 아웃시켜 기분좋게 이닝을 마무리 했다. 2회에는 세 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3회 2명의 타자를 각각 삼진, 유격수 뜬공 처리하면서 순항했다. 그러나 지미 파레디스에게 볼넷을 내준데 이어 박건우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주면서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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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이날 최고 151㎞의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앞세워 두산 타자들을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중은 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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