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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전현무 "흥행불패 남궁민X믿보배 황정음…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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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수목극 '훈남정음'에 '로맨스패키지'의 진행자 전현무가 "'흥행불패' 남궁민씨, '믿보황' 황정음씨가 출연해 더욱 기대된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23일 첫방송분에서는 훈남(남궁민 분)과 정음(황정음 분)이 좌충우돌 엮이면서 흥미진진해졌고, 덕분에 2049시청률의 경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24일 3,4회 방송분에 대한 예고 또한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수요일 '훈남정음'에 이어 밤 11시 10분에 방송, 온오프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예능 '로맨스 패키지'의 진행자 전현무가 드라마에 대해 응원을 보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현무는 "남궁민씨는 흥행불패 연기자다. 몇 년동안 SBS와 타사 포함 모든 드라마들 모두 잘되었다. 그리고 로맨스라면 믿고보는 황정음씨, 이른바 '믿보황이라 두 분의 조합은 어마어마하다"라며 "이처럼 '훈남정음'은 두 분이 출연하시는 덕분에 간만에 볼만하고 설레는 로맨스드라마가 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들려주었다.

이어 그는 최근 SNS상에서 화제가 된 '훈남정음 x 로맨스패키지', 즉 훈남과 정음이 로맨스패키지에 출연한 것처럼 센스있게 제작된 콜라보영상도 언급했다. "그 영상을 보고는 '내가 언제 이걸 찍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라며 "정말 저와 임수향씨, 그리고 남궁민씨, 황정음씨가 아주 잘 어울릴 정도로 톡톡튀게 편집이 되어서 보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부분에서 '이거 SBS수목드라마 아니야?'라는 멘트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더욱 즐겁게 하기도 했는데, 이에 전현무는 "출연자중 한 분이 배우느낌이 들어서 선보인 즉석 멘트"라며 "심지어 드라마가 방송되기도 전에 말했던 건데, 이렇게 편집되어 다시 보니 '훈남정음'과 우리 '로맨스 패키지'은 인연 뿐만 아니라 운명이었던 거다"라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훈남정음'과 '로맨스패키지'의 동반흥행을 기원하던 그는 "우리 '로맨스패키지'는 현실판 '훈남정음'이라고 보시면 된다"라며 "5월, 이 좋은 날씨에 시청자분들 모두 로맨스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두 프로그램이 쌍두마차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의 메인MC 전현무는 임수향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도와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청률 상승에도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3일 진행된 '로맨스패키지' 출연자들과 V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프로그램 홍보에도 두발을 벗고 나서고 있는 덕분에 제작진들과 출연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