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교포 이민지(22)가 생애 네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으로 생일을 자축했다.
이민지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2위 김인경(30·한화큐셀)에 1타를 앞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16년 10월 블루베이 LPGA 대회 우승 이후 1년7개월 만에 거둔 개인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이날 스물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이민지는 우승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1000만원)를 생일 선물로 챙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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