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수호신' 최철원이 1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14라운드 MVP로 최철원을 선정했다.
최철원은 지난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14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골문을 지켰다. 최철원은 상대팀 부산이 퍼부은 총 10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을 보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K리그2 3위에 올라있는 부천은 최철원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 2점차로 바짝 뒤 ?아 오고 있는 4위 부산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올 시즌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며 부천 상승세의 일등공신으로 떠오른 최철원은 올 시즌 첫 골키퍼 주간 MVP에 선정되며 자신의 진가를 과시했다. 수비수 부문에는 김종국(아산) 김영찬(안양) 이한도(광주) 서보민(성남)이 뽑혔다. 미드필드진에선 한의권(아산) 무랄랴(성남) 닐손주니어(부천) 김준태(서울 이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로는 나상호(광주)와 비엘키에비치(이랜드)가 뽑혔다.
베스트팀으로는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낸 광주가 선정됐다. 베스트매치 역시 대전과 광주의 14라운드 맞대결이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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