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생술집' 멤버들은 전현무가 한혜진을 위해 보내온 '겸둥이와 앞으로 해피 투게더'라는 화환을 주목했다. 한혜진은 "저희는 부부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지만 전현무와의 애정을 과시하는 일화를 털어놨다. "다른 방송에서 이야기를 안했는데 진짜 전현무 오빠랑 숨어서 데이트를 했다. 심지어 엄마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여행을 할 수도 없지 않나. 엄마한테 집에 좀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 알겠다며 옆집에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공개연애를 해서 자유롭게 다닌다고.
Advertisement
한혜진은 전현무의 진심에 확신을 가진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데이트 중 갑자기 걸려 온 전화가 있는데 전현무가 블루투스로 받았다. 통화 상대는 매일 보던 절친들이었다. '우리는 언제 보냐'는 친구들의 서운한 목소리를 들었다. 그 때 관심 대상이 친구들에게 온전히 나에게로 왔다는 확신이 들었다. 판을 짠것(?)인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웃었다. 신동엽은 "너무 멋있네"라며 전현무를 치켜 세웠다.
Advertisement
개코는 어떻게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냐는 질문에 "저란 사람을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 함께 있으면 즐겁고 대화가 잘 통하는 그녀. 아이가 생겨서라기 보다는 확신이 생겨서 결혼 한 것이다"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최자는 이상형에 대해 "잘 모르겠다.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는 것이 인생이다. 헤어졌던 그분들끼리 공통점을 모르겠다"고 답했다. "말도 통해야 하지만 맛도 통해야 한다"고도 했다.
배우 데뷔에 앞서 '쥬얼리' 멤버로 데뷔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촬영 중에 찾아오셔서 가수로 데뷔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다. 가수 이지현의 자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손여은은 어렸을 때부터 전공한 피아노로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연주하고, 다이나믹 듀오는 즉석에서 무대를 꾸미는 등 세 사람의 색다른 케미가 펼쳐졌다.
이어 손여은은 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연애는 사치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배우가 도니느 것을 반대한 아버지에게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일에 집중하기 위해 연애를 포기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지인을 통해 호감을 밝힌 10살 이상 연하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으나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이어지지 못했다고. "소개팅은 한 번도 안해봤다"고 털어놔 '연애계의 자린고비'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음의 여유가 많은 사람이 좋다. 외형적인 것은 안 본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 '홍진영'의 후배로 '인생술집'에 출연해 주목 받았던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새 가게의 '진사장님'으로 등장했다. 진해성은 게스트들에게 칵테일 테라피를 해주면서 순발력 있는 발군의 입담과 함께 때로는 구수한 노랫가락 등을 선사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