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포공항에 '대세 고부지간'이 나타났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와 조보아가 두 손을 맞잡은 채 서 있는 '공항 투샷'이 공개됐다.
9일(오늘)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현실을 살아가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주 내내 토요일 밤 최고의 드라마로 등극하면서 공감과 힐링의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채시라는 엄마로 살기 위해 여자의 삶을 버렸지만 상처 밖에 없는 인생에 대한 깊은 회한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가둔 여자 서영희 역을, 조보아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간직하며 삶을 이해하고 배워가는 여대생 정효 역을 맡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시청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채시라와 조보아가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려는, 예비 고부지간의 애틋한 면모를 드러내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서영희가 공항 어귀에 서서 입구를 바라보며 머뭇거리자, 곁에 다가온 정효가 그런 영희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는 장면. 이내 영희는 단단히 결심한 듯 앞을 보더니 천천히 걷기 시작하고, 정효는 그런 영희를 고요한 미소로 응원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무엇보다 영희는 상처로 인해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그런 영희가 어떻게 공항까지 오게 된 것인지, 정효와 함께 어디를 가는 것인지, 평온한 분위기의 '공항 투샷'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채시라와 조보아의 '공항 투샷' 장면은 지난달 21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공항'에서 촬영됐다. 스스로를 가뒀던 여자의 쉽지 않은 발걸음, 곁에서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따뜻한 미소 등 작은 움직임으로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설정. 채시라는 머뭇거리는 발걸음, 작은 손짓만으로 세밀한 감정을 표현했고, 조보아는 응원을 보내는 해맑은 미소를 완벽히 그려내 단번에 'OK' 컷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별이 떠났다' 방송을 통해 반목 이후 더욱 친밀해진 면모를 선보이며 '대세 고부지간'으로 떠오른 채시라와 조보아가 공항에 도착하자, 현장은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술렁였던 상태. 시민들의 진중한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시라와 조보아는 장면에 몰입, 쉽지 않은 감정씬을 아름답게 완성해냈다.
제작진 측은 "채시라와 조보아는 늘 배려 넘치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따뜻한 배우들"이라며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기분 좋은 에너지로 채워지고 있는 '이별이 떠났다'에서 전할 갈등의 치유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16년째 희귀병 투병' 신동욱, 기적 같은 근황.. 3kg 증량에 고현정도 감탄 -
조현아, 씨스타 연예인병 폭로 "음악방송서 인사 안 하고 갔다더라" ('조목밤') -
'수십억 해킹피해' 장동주,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인생 송두리째 바뀌었다" -
서인영, 성수동 휩쓴 '원조 신상녀'의 위엄…서 있기도 힘든 '역대급 킬힐' -
박은빈, '우영우' 후유증 솔직 고백 "한 장면에 대사 20장, 머리 나빠졌다"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던지면 사이영상, 치면 MVP...그게 오타니라는 걸 모두가 안다", 7G ERA 0.82 사람 맞나? 1981년 다저스 전설처럼
- 5.사사키+야마모토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투수 오타니 퍼펙트 그자체…타선 부진도 씻을 역투 'ERA 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