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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7.4%(1부: 5.9%, 2부: 8.8%), '두니아'는 평균 3.6%(1부: 3.4%, 2부: 3.7%), SBS '런닝맨'은 평균 5.9%(1부: 4.9%, 2부: 6.9%),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 9.2%(1부: 7.3%, 2부: 11%)의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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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차태현에 이어 두 번째 단점 극복 타깃 당첨자는 김준호. 평소 김준호의 누렁니를 눈여겨봤던 정준영 PD는 '김준호의 누렁니 철퇴'를 목놓아 외치며 그의 새로운 치아 탄생을 위해 치과로 향했다. 역시나 그의 생각대로 그의 치아는 보철과 니코틴으로 도배돼있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특히 그의 짝꿍 차태현이 치아 점검 중 예상치 못한 충치를 발견, 김준호 따라왔다 충치까지 치료하게 되는 개이득을 경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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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 번째 단점 극복 타깃으로 정준영 PD의 픽(PICK)을 받은 사람은 김종민. '신바(신나는 바보)김종민의 파격 변신을 위해 정준영 PD가 두 손을 제대로 걷어 붙었고 이를 위해 45년 경력 미용사와 바디페인팅 아티스트가 충돌해 '김종민 나쁜 남자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에 김종민은 상남자를 연상하게 하는 헤어스타일과 잉어-꽃 문양 바디페인팅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나쁜 남자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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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준영 PD는 "그 동안 '1박 2일'에서 맛보지 못한 음식을 준비했다"며 "특히 탈락자 2명에게도 저녁을 주겠다"는 선처를 베풀어 멤버들의 사기를 뚫게 했다. 하지만 이후 멤버들 앞에 마련된 회 세트 도구와 함께 이어진 정준영 PD의 말 한마디로 판세는 뒤집혔다. 바로 "지금 동해 쪽 숭어가 제철이래".
이와 함께 준비된 게임은 지능 게임. 한 손으로 세모를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 동그라미를 동시에 그리는 단순한 룰과 달리 멤버들은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상황에 직면했다. 멤버들 모두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좌뇌 우뇌 분리는 물론 두 팔이 따로 움직이는 컨트롤 기능 상실을 몸소 경험한 것. 특히 평소 '뇌 분리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김종민 또한 기세 등등하게 도전했지만 모두 삑구가 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쓰나미를 선사, 다음주 동해 조업을 떠날 행운(?)의 2인이 누가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정준영 PD는 저녁 복불복에서 요물 PD의 진정한 갑질과 만행을 선보이며 형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역대급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또한 차태현에 이어 김준호-윤동구-김종민까지 형들의 단점 극복을 위한 미션 수행과 함께 형들을 향한 막내의 리얼 사랑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며 요물 막내의 블랙홀 같은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