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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감독 "전 선수가 합심해 만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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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전 승리의 공을 제자들에게 돌렸다.

삼성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0-2로 뒤지던 6회초 3점과 8회초 1점을 묶어 4대2로 역전승 했다. 지난 10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12대3으로 이겼던 삼성은 롯데전에서도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적은 31승35패, 롯데전 상대전적은 6승1패, 4연승이 됐다. 선발 투수 팀 아델만은 시즌 5승(5패)에 성공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가 합심해 역전승을 만들었다. 앞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