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주진이 첫 드라마 '리치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주진은 종합편성채널 MBN· 케이블TV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리치맨'(극본 황조윤·연출 민두식)에서 극중 정차관(최지나)의 보좌관 역을 수행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치맨'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과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주진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GS그룹 계열사인 GS스포츠에서 4년간 근무한 뒤 과감히 배우로 전향한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다. 연기를 시작한 뒤 1년 만에 연극과 독립영화를 거쳐 '리치맨'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다.
184cm 72kg의 좋은 신체조건과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이주진은 '리치맨' 출연 소감에 대해 "먼저 기회를 주신 민두식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여러 선배님들의 연기를 통해 배우로써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배우 이전에 시청자로서 제 삶에서 드라마, 영화를 통해 받았던 '치유'의 감정을 앞으로는 배우로써 많은 분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는 따뜻한 말을 전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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