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긴어게인2' 헨리가 헝가리에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이 포르투갈을 떠나 헝가리에서 새로운 버스킹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두 번째 버스킹 여행지인 헝가리로 향했다.
헨리는 포르투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 버스킹에 나섰다. 멤버들이 자고 있는 사이 먼저 일어난 뒤 다양한 악기를 챙겨 버스킹 장소로 이동했다. 하지만 막상 출근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도심 광장에 도착한 후에는 멤버들 없이 버스킹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헨리는 "제 인생 처음으로 하는 버스킹이다. 낯선 길거리, 관심없는 관객들 앞에서 혼자 버스킹을 하려니 느낌이 이상했다"면서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진짜 나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혼자 버스킹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헨리는 야심 차게 준비해 온 루프스테이션을 꺼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그리고 바이올린,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위너의 '릴리 릴리'와 자신의 노래 '그리워요', god의 '길' 등을 열창했다. 헝가리 현지 관객들은 헨리의 공연에 박수로 화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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