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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토)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11회는 봉상필(이준기 분)-하재이(서예지 분)-안오주(최민수 분)가 차문숙(이혜영 분)을 향해 사활을 건 혈전을 벌이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범접 불가한 '기성의 거악' 차문숙을 무너뜨리기 위한 세 사람의 각개전투가 눈길을 끈 가운데 특히 안오주의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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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안오주의 거짓 연기에 부정적이었던 언론 반응은 호의로 바뀌었고 급기야 '기성의 마더테레사' 차문숙과 비교까지 돼 그녀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또한 안오주는 차문숙이 법정에 출두한 자신의 행동을 지적하자 때를 기다렸다는 듯 18년 전 살인 사건 현장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이 모든 게 자신의 충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라고 또다시 거짓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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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봉상필은 하재이에게 차문숙의 일거수일투족을 전하는 노현주(백주희 분)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이에 노현주를 찾아가 하재이의 곁에서 떨어질 것을 제안하지만 "봉상필 변호사님. 고마워요. 그 동안 내 딸 지켜줘서"라는 그녀의 말 한마디에 상황은 역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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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의 곁에 있을 때마다 항상 위험에 빠지고 급기야 자신의 무죄 입증을 위해 안오주와 손까지 잡은 하재이의 모습을 보고 고민과 안타까움이 앞섰던 봉상필. 이에 과연 봉상필이 노현주의 말에 따라 하재이를 놓아줄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궁금하게 했다.
과연 18년 전 살인 사건 현장을 담은 사진 유출로 기성의 마더테레사 날개가 꺾일 뻔한 차문숙이 피해자로 전락, 위기를 기회로 잡으며 다시 그녀 쪽으로 판세가 역전될지 오늘 방송되는 '무법변호사' 12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을 홀릭시킨 '무법변호사' 1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6.2%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3.3%를 기록했다.(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17일) 밤 9시 '무법변호사' 12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