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미나가 오는 7월 7일 결혼을 앞두고 남편 류필립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미나는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 드디어 #웨딩화보 공개해요. 너무 이쁘게 잘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16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로 유명한 미나와 류필립 '필미부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사실혼 관계다. 다음달 7일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김승현, 축가는 조관우와 소리얼(류필립 강성호 주대건)이 맡았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7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살림남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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