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제동이 '톡투유' 시즌2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제동은 서울 마포구 상암 스텐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에서 꼭 하고 싶은 건, 조금 더 우리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잘 전달하는 거다. 원래 핵심을 놓치지 않는게 가장 큰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에 들어서 색다른 각오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시즌1이 가졌던 마음,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그게 핵심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행복'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고백, 사회의 고발, 세대 간 대화, 인간관계와 소통, 성취와 만족, 그리고 사소한 행복(소확행)과 미투라고 외치는 낮은 목소리의 공감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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