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승우, 장항준이 스웨덴전을 언급했다.
19일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DJ 김승우, 장항준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김승우, 장항준은 "저희가 우려했던 것보다는 잘했다. 한 골 정도는 넣을 줄 알았지만 스포츠라는 게 이기고 질 수 있는 것 아니냐. 독일도 멕시코한테 졌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달랬다.
김승우는 "어제 우리 선수들이 한 골 넣으면 100명에게, 두 골 넣으면 200잔 커피를 쏘기로 했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돼서 어쩌냐. 나도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또 한 청취자가 "어제 스웨덴 골키퍼가 씻고 잤을까요?"라는 질문을 보내왔다. 김승우는 "아, 어제 하도 스웨덴 골키퍼가 할 일이 없어서 이런 문자를 보냈나 보다. 유효슈팅이 없어서...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고생 많이 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콜롬비아가 일본을 14대 1로 이기고 우리나라가 멕시코를 13대 1로 이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승우는 "그 정도면 핸드볼이에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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