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더스틴 니퍼트가 KBO리그에서 통산 1000탈삼진을 기록하며 통산 100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니퍼트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초 나성범과 최준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000번째 탈삼진으로 외국인 선수 최다 탈삼진을 달성했다.
2위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 앤디 벤헤켄이 지난해까지 달성한 860탈삼진이다.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2011년 4월 2일 잠실 LG트윈스전에서 KBO리그 첫 탈삼진을 기록한 니퍼트는 8년만에 1000탈삼진을 기록하게 됐다. 역대 32번째 기록이다.
이날 니퍼트는 1회 2실점했지만 2회부턴 안정을 찾았고 타선이 4-2 역전에 성공한 상황이다.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 니퍼트는 통산 100승까지 달성하게 된다.
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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