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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뉴캐슬은 영국에서 역사가 깊은 팀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팀들 중에 팬층이나 야망이 가장 컸다. 내 축구인생에서 마지막 유럽 도전이 될 선택이었다. 지금까지 뛴 팀들 중 가장 빅 클럽이다. 감독님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분이다. 배울 점이 많은 클럽이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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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A대표팀 은퇴와도 연관성이 있는 결정이었다. 기성용은 "그 동안 유럽에 진출해 팀을 결정할 때 대표팀 신경을 많이 썼다. 경기에 많이 뛰기 위해 그런 팀들을 찾았었다. 이젠 월드컵이 끝났기 때문에 자유로운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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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기성용은 "EPL에서 경쟁은 항상 해야 한다. 지금까진 대표팀을 위해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졌다. 주전경쟁은 어느 팀을 가나 해야 한다. 이전 팀보다 강한 것도 사실이다. 그것보다는 내가 더 배울 수 있고 내 커리어에서 뉴캐슬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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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1일(이하 한국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귀국 인터뷰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아직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정리는 했다. 주장으로서 그 동안 팀을 잘 이끌지 못한 책임감도 있었다. 또 대표팀이 많은 비난을 받을 때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이런 복합적인 요소가 은퇴를 고민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또 "한국축구는 4년, 더 길게는 8년간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가야 한다. 과연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란 생각도 했다. 고민이 컸다"며 "지난 8년간 잦은 감독 교체로 대표팀이 어수선했던 건 사실이다. 주장으로서 짊어진 책임감이 무거웠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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