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개편안 발표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신도시는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0.00%)을 나타냈고, 경기·인천은 4주 만에 0.01% 소폭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0.03%) 보다 하락폭이 줄어들어 0.01% 하락했다. 구별로는 강남(-0.04%)만 떨어지고 강동(0.09%)과 서초(0.01%)는 상승했다.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송파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비강남권(강남4구 제외)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6월 한달 간 비강남권 아파트값은 5월(0.35%)보다 상승폭이 커진 0.45%를 기록했지만 강남4구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6월 1일에서 28일까지 신고된 서울 비강남권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3699건으로 전월보다 21.4% 감소했다. 이는 강남4구(6월 601건, 전월 대비 25.9% 감소)보다 감소폭이 4.5%포인트 적은 수치다.
서울은 관악(0.15%), 금천(0.12%), 성북(0.09%), 동작(0.08%), 중랑(0.07%)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했다.
서울 25개 구 중에서 아파트 매매거래가 늘어난 곳은 중구와 금천구 등 두 곳뿐이다.
양천(0.02%)은 재건축 가능연한을 갖춘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일대는 안전진단 기준 강화 조치 이후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 매수세가 줄어들고 있다.
강남(-0.03%)과 송파(-0.02%)는 2주 연속 동일한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04%), 평촌(0.04%), 동탄(0.03%) 지역이 오른반면 산본(-0.17%), 파주운정(-0.03%), 분당(-0.02%) 등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중에서는 광명(0.35%), 하남(0.09%), 의왕(0.07%), 화성(0.03%), 안양(0.03%), 김포(0.03%) 지역이 상승했다. 그러나 안성(-0.19%), 과천(-0.11%), 시흥(-0.08%), 안산(-0.04%), 부천(-0.03%) 지역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하락폭이 둔화됐다. 서울은 양천, 동작, 마포 일대의 전셋값이 오르면서 전주(-0.03%)보다 하락폭이 줄어든 -0.01%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은 0.07% 각각 떨어졌다.
서울은 송파(-0.16%)와 광진(-0.07%)이 하락했다.
전세가격이 오른 곳은 양천(0.07%), 동작(0.07%), 마포(0.03%), 노원(0.02%), 중랑(0.01%) 등이다.
신도시는 판교(-0.21%), 산본(-0.20%), 일산(-0.16%), 김포한강(-0.08%), 광교(-0.07%), 분당(-0.04%) 지역이 하락한 반면 평촌은 0.03% 올랐다.
경기·인천에서는 화성(0.03%), 성남(0.03%), 인천(0.03%) 등 세 곳만 상승했으며 대부분 다른 지역은 하락했다.
이처럼 보유세 개편안이 공개됐지만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는 이어지고 있다. 고가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도 둔화됐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이미윤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인상안의 세금 인상액이 다주택자 및 고가주택에 미치는 부담 강도가 예상보다 낮다고 받아들여지는데다 보유세 관련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다주택자들은 집을 처분하기 보다 '보유'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다만, 정부가 이런 여론을 의식해 당초 안보다 강화된 공시지가 인상, 1주택자 우대 삭제, 3주택 이상 소유자의 차별화된 세율 적용 등을 반영할 가능성도 크다.
이 연구원은 "보유세 개편안이 확정되기까지 주택시장은 매도-매수자의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거래량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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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0.03%) 보다 하락폭이 줄어들어 0.01% 하락했다. 구별로는 강남(-0.04%)만 떨어지고 강동(0.09%)과 서초(0.01%)는 상승했다.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송파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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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6월 1일에서 28일까지 신고된 서울 비강남권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3699건으로 전월보다 21.4% 감소했다. 이는 강남4구(6월 601건, 전월 대비 25.9% 감소)보다 감소폭이 4.5%포인트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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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구 중에서 아파트 매매거래가 늘어난 곳은 중구와 금천구 등 두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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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0.03%)과 송파(-0.02%)는 2주 연속 동일한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중에서는 광명(0.35%), 하남(0.09%), 의왕(0.07%), 화성(0.03%), 안양(0.03%), 김포(0.03%) 지역이 상승했다. 그러나 안성(-0.19%), 과천(-0.11%), 시흥(-0.08%), 안산(-0.04%), 부천(-0.03%) 지역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하락폭이 둔화됐다. 서울은 양천, 동작, 마포 일대의 전셋값이 오르면서 전주(-0.03%)보다 하락폭이 줄어든 -0.01%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은 0.07% 각각 떨어졌다.
서울은 송파(-0.16%)와 광진(-0.07%)이 하락했다.
전세가격이 오른 곳은 양천(0.07%), 동작(0.07%), 마포(0.03%), 노원(0.02%), 중랑(0.01%) 등이다.
신도시는 판교(-0.21%), 산본(-0.20%), 일산(-0.16%), 김포한강(-0.08%), 광교(-0.07%), 분당(-0.04%) 지역이 하락한 반면 평촌은 0.03% 올랐다.
경기·인천에서는 화성(0.03%), 성남(0.03%), 인천(0.03%) 등 세 곳만 상승했으며 대부분 다른 지역은 하락했다.
이처럼 보유세 개편안이 공개됐지만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는 이어지고 있다. 고가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도 둔화됐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이미윤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인상안의 세금 인상액이 다주택자 및 고가주택에 미치는 부담 강도가 예상보다 낮다고 받아들여지는데다 보유세 관련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다주택자들은 집을 처분하기 보다 '보유'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다만, 정부가 이런 여론을 의식해 당초 안보다 강화된 공시지가 인상, 1주택자 우대 삭제, 3주택 이상 소유자의 차별화된 세율 적용 등을 반영할 가능성도 크다.
이 연구원은 "보유세 개편안이 확정되기까지 주택시장은 매도-매수자의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거래량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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