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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고두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부의 동생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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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대가족이 모인 걸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라고 하자, 고두심은 "어머니, 아버지 살아 계실 땐 4대가 한 집에 살았다. 지금은 반의 반의 반도 안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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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우리가 돈을 걷어서 사부님께 드려야 할 거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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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음 세대에 넘겨주고 싶다"며 세가지 귀중품을 공개한 것.
고두심은 조카와 증손자, 큰언니의 아들에게 이를 물려주며 "내 가장 큰 유산은 가족이다"고 말했다.
이때 이승기는 "저희한테 뭐 주실 건 없느냐"고 물었고, "있다"는 고두심의 말에 멤버들은 미소를 지었다.
고두심의 생일 케이크 위 완두콩 중 마지막 콩을 먹게 되는 사람이 우승.
이 과정에서 이상윤의 심리 전술이 통했고, 양세형은 "머리 쓰는 게임은 하지 말자"고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상윤은 자수이불을 선물로 받았다.
고두심은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이불을 만들어주는 모습에서 정을 느꼈다"며 "나도 이불에 정을 붙여 주고 싶었다"며 유산의 의미를 전했다.
다음날 아침 고두심과 이상윤, 양세형은 올레길 산책을 이승기와 육성재는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자신만만한 표정의 육성재. 그러나 이내 "사실 제주도 낚시 두번째다"고 말해 이승기를 당황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고두심은 제자들을 향해 "바람은 꿈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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