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이 진행중인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어느 나라가 차지할까.
현재 12팀이 살아 남았다. 프랑스, 크로아티아, 우루과이, 러시아가 8강에 선착한 상황. 브라질, 벨기에 등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미 대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은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갔다. 특히 독일은 한국과의 조별리그 F조 마지막 경기서 충격적인 0대2 패배를 당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2팀 중 어느 팀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을까.
미국 ESPN이 자체 개발한 예상 시스템에 따르면 브라질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SPN은 브라질의 우승 확률을 가장 높은 26%로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은 멕시코와 16강전(2일 오후 11시)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의 8강 진출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ESPN은 브라질의 멕시코전 승리 가능성을 82%로 예상했다.
브라질 다음으로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은 프랑스로 16%였다. 프랑스는 16강전서 신성 음바페의 맹활약을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4대3으로 제압했다. 프랑스의 8강 상대는 포르투갈을 제압한 우루과이다.
프랑스 다음은 크로아티아(12%) 벨기에 잉글랜드(이상 10% 우루과이(7%) 러시아(5%) 스위스 콜롬비아(이상 4%) 스웨덴(3%) 순이다. 멕시코와 일본은 현재 우승 확률이 없는 것으로 나타
나고 있다. 멕시코는 브라질과 16강전, 일본은 벨기에와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ESPN은 브라질과 벨기에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스위스-스웨덴전, 잉글랜드-콜롬비아전이 끝나면 8강팀이 전부 가려진다. ESPN의 예상에 따르면 스위스와 잉글랜드의 승리 확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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