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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경기 초반 브라질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독일전이 떠오르는 강력한 역습이었다. 당시 멕시코는 독일을 1대0으로 꺾었다. 멕시코는 치차리토 좌우에 벨라와 로사노를 배치하며 측면부터 빠르게 브라질을 공략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중반부터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드리블 돌파로 경기를 풀어간 브라질을 막지 못했다. 윌리안, 쿠티뉴 등이 적극적으로 돌파에 나선 브라질의 개인기는 압도적이었다. 멕시코는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균열이 왔다. 후반 6분 윌리안의 돌파에 이은 네이마르에게 결승골을 내줬고, 종료 직전에는 피르미누에게 쐐기골까지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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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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