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다시 마블 천하가 시작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페이튼 리드 감독, 이하 '앤트맨2')이 개봉 첫날인 4일 전국 관객 40만4170명을 동원해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마녀'의 일일관객수(7만3314명)보다 5배가 넘는 수치이자 전작 '앤트맨'의 첫날 오프닝 스코어는 17만4587명을 두 배 이상 넘은 기록이다. '앤트맨2'의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40만6964명이다.
2월에 개봉한 '블랙팬서',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마블 스튜디오 영화이자 지난 2015년 개봉한 '앤트맨'의 두 번째 시리즈인 '앤트맨과 와스프'. 앞선 마블 영화들이 그랬든 '앤트맨2'의 박스오피스 점령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블 측이 '앤트맨2'에서 '어벤져스4'로 가는 중요한 단서가 숨어있다고 밝힌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앤트맨2'에 밀려 2위로 내려온 '마녀'는 7만3314명를 동원해 누적관객수 127만2294명을 기록했고 '앤트맨2'와 같은 날 개봉한 '변산'(이준익 감독)은 4만3097명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과 '허스터리'(민규동 감독)은 각각 1만9465명과 6716명을 동원해 4위와 5위에 올랐다. 각각 누적관객수는 294만8174명과 24만6992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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