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투제니(TO.JENNY)'측이 지난 4일 김성철과 정채연의 캐릭터 티저 2종을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새어 나오는 코믹한 영상 속 캐릭터들의 꽁냥꽁냥한 케미와 반전 매력은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2TV 2부작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극본 이정화, 연출 박진우)는 할 줄 아는 건 노래 밖에 없는 모태솔로 박정민(김성철)이 눈 한번 마주쳐 본 적 없는 첫사랑 권나라(정채연)를 7년 만에 만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담아낸 뮤직드라마다.
먼저 박정민의 캐릭터 영상인 '객관적인 우리엄마'편에서는 "우리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 생겼다"는 엄마(박미선)의 거짓 칭찬에 자신이 미남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27년을 살아온 정민이 진실을 듣고 좌절하는 웃픈 장면이 그려진다.
특히, 자신의 아들에게 "희소성 있는 얼굴"이라고 팩트폭행을 날리는 엄마의 객관적인 얼굴 평가는 최강의 웃음포인트다.
그런가 하면 정채연의 캐릭터 티저는 '엽기적인 그녀'를 연상시키는 예민보스 여사친의 등장을 예고해 드라마 속 코믹요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청순하고 발랄한 미소녀 나라가 알고 보니 시도 때도 없이 주먹을 날리는 다혈질 터프걸에, 길을 가다 입간판을 때리는 등 못 말리는 4차원 성격이었던 것.
이런 나라의 진짜 모습을 모두 다 받아줄 것만 같은 순수남 정민의 포근한 매력은 티라미수 케익처럼 달달하고 폭신한 두 사람의 힐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집에서만 미남'인 김성철과 '다혈질 예민보스' 정채연의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기대감을 솔솔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영상 후반부에 달콤한 노래와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미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충족시킬 웰메이드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만들고 있다.
김성철, 정채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투제니(TO.JENNY)'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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