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비어호프 독일축구협회 단장이 메수트 외질(30·아스널)의 선발을 후회했다.
비어호프 단장은 지난 6일(한국시각) 독일 매체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외질 기용을 '실수'라고 돌아봤다.
외질과 귄도간은 지난 5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나 사진을 찍었다. 이 사건으로 비난을 받았다. 독일과 터키의 사이가 좋지 않을 뿐 더러, 에르도안은 인권 탄압으로 유럽국가들의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비어호프 감독은 "독일이 외질과 귄도간의 사진으로 영향을 받진 않았다고 믿는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외질을 뽑지 않는 것을 고려했어야 했다. 우리는 선수들에게 강압적인 행동을 요구하진 않는다. 하지만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다. 결국 외질과 함께한 것은 실패였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F조에 속해 무난한 16강 진출이 예상됐지만, 충격의 탈락을 당했다. 한국과의 3차전에서 0대2로 패한 것이 뼈아팠다. 특히, 외질은 부진으로 독일 축구 관계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독일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외질은 국가대표에서 뛰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열정이 없고 즐기지 못하고 있다"며 강렬히 비난한 바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아이유, 김밥 한 조각 30분간 오물오물 '기절초풍 식습관'...44kg 유지 비결이었나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성과급만 6억대" '다큐3일' 하이닉스 직원들 초현실적 표정…“드라마속 배우인듯” -
문채원, 결혼 한 달 앞두고 파격 선언 "일탈 한달에 한 번 해보고 싶어"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