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태우가 '시크릿 마더'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주말특별극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에서 한재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함께 연이은 호평세례를 받은 김태우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극 중 김태우는 송윤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초반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따듯한 남편이자 아빠로 사랑을 받았으나 김소연의 등장으로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과거와 잘못들이 드러나며 점점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선보이듯, 한재열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해 드라마를 보는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보는 순간 빠져들게 만드는 그의 완급조절 연기와 장악력은 시청자들이 작품을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게끔 만들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김태우는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첫 촬영에 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시원 섭섭한 마음이 든다. 한재열이라는 인물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동고동락하며 3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SBS '시크릿 마더'는 오늘 밤 8시 3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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