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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 안산은 초반부터 강하게 맞붙었다. 치열한 몸싸움에 그라운드에 쓰러지기도 했다. 먼저 득점을 터뜨린 건 공격을 주도하던 아산이었다. 전반 21분 오른 측면에서 조성준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김민균이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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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후반전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3분에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멤버였던 주세종이 투입됐다. 그리고 유기적인 플레이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35분 주세종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전매 특허인 롱패스로 오른 측면에 기회를 만들었다. 황인범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명주가 쐐기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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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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