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킬리앙 음바페(프랑스)가 '헐리우드 액션' 논란의 중심에 섰다.
프랑스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8강에서 바란과 그리즈만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문제는 후반 22분 발생했다. 볼을 갖고 움직이던 음바페가 동료에게 패스를 건넨 뒤 우루과이 수비 사이를 지나갔다. 이 과정에서 상대 수비에 발을 맞고 쓰러졌다. 우루과이 수비진은 음바페를 향해 빨리 일어나라는 손짓을 보냈지만, 음바페는 움직이지 않았다. 마음 급한 우루과이 로드리게스는 음바페를 일으켜 세우려 했고, 이 과정에서 양 팀 선수단이 충돌했다.
의견은 팽팽했다. 프랑스 선수단은 '음바페가 다쳤다'고 얘기했고, 우루과이 선수단은 '음바페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시간 끌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맞섰다. 프랑스의 포그바와 우루과이의 수아레스는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결국 음바페와 우루과이의 로드리게스는 경고를 받았다.
이번 대회 '시간 끌기'와 '헐리우드 액션'은 뜨거운 이슈다. 일본은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이 확정된 뒤 시간끌기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시간끌기에 '헐리우드 액션'까지 묶어 조롱의 대상이 됐다. 네이마르는 멕시코와의 16강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엄살 논란'에 휩싸였다. 멕시코 윙어 라윤이 그라운드에 앉아있는 네이마르 쪽으로 다가가 공을 줍다 네이마르의 발목을 살짝 밟자 네이마르는 발목을 부여잡고 뒹굴었다. 결국 VAR이 가동됐고, 경기는 속행됐다.
네이마르에 이어 음바페까지 헐리우드 액션 논란을 가중시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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