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7일 'SBS 백년손님'에서는 '공부의 신' 강성태의 마라도 방문기가 펼쳐진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박서방의 처가 마라도에 방문했다. 박서방은 강성태가 오기 전 박여사에게 "오늘은 친한 후배가 올테니 화를 내지 않으면 용돈 5만원을 드리겠다"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내세웠다. 때 마침 도착한 해병대 후배 강성태는 철저한 자료 조사로 마라도 역사를 달달 외워 공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박서방은 후임 앞에서 주체할 수 없는 허세를 부리며 "우리가 해병대라 물질은 잘한다"며 바로 물질의 세계로 강성태를 초대했다.
물질 전 허세의 신 박서방은 후배 강성태와 마지막 구호 없는 팔 벌려 뛰기 10회를 실시했다. 허당끼 많은 박서방은 마지막 구호를 외치고도 오히려 당당하게 "강해병 내가 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본 박여사는 화를 내며 어서 물에 들어가자고 했지만 박서방은 '화를 내지 않으면 용돈 5만원' 약속을 외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물에 입수한 강성태에게 박여사는 성게 따는 법을 알려주며 물질 강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강성태는 물질은 하지 않고 질문 공세만 펼쳤고 박여사는 결국 폭발해버렸다. 이후 끝내 입수한 강성태는 수많은 질문 공세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물질 실력을 보여줘 실망을 안겨줬다. 이에 박여사는 "해병대 나왔다는 것이 다 거짓말이구나"라며 해병대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냈다.
한편, 공부의 신 강성태가 해병대 정신으로 성게 채취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7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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