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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러시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까지 120분간 2대2로 비긴 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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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바시치는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러시아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특히 후반 막판 평범한 공을 잡다가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이미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한 탓에 수바시치는 추가시간 5분을 부상을 한 채 버텨야 했다. 수바시치는 한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내면서 팀을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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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다리치 감독은 "수바시치는 영웅이다. 그는 승부차기에서 세 차례나 막아냈다. 매일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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