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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에서 유재석, 이다희, 이광수는 대망의 '윙 워킹 벌칙 3인방'으로 당첨됐고, 유재석의 '윙워킹' 벌칙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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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먼저 경험한 1인으로서 자칭 '탐험대장'이라며 2단계에 도전하는 이다희에게 어줍지 않은 조언(?)을 해줬다. 이다희가 고글을 닦자 유재석은 "필요없다"고 조언했고, 이다희는 "봐야되잖아요"라고 말해 입을 다물게 했다. 유재석은 "아.. 너는 볼 수 있구나. 난 습기차니까 더 좋았다"라고 말해 실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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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위에 오른 이광수는 "의자가 너무 작다"며 불안해하면서 "이건 꿈을 꾸는 것이다"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출발 직전 상엽이 준 청심환을 꺼내 입에 문 이광수는 비행기가 그대로 뜨자 당황했다.
이광수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청심환이 눈에서 나왔다.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들어 멈춰달라는 표시를 하라고 했지만, 의자에서 손 조차 뗄 수 없었다. 멈추고 싶었는데 손을 들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령의 성 숙박 몸서리 체험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실제 영국 방송에서 다뤘던 미스터리한 공간 옥스퍼드 캐슬의 과거를 되짚어 보는 영상을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영국 최초 여왕이 될 뻔한 마틸다라는 여왕이 3개월간 갇혀있다가 죽어서 지금까지도 보인다"고 전했다. 전원 숙박 면제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각자 한명씩 방을 찾아가 폴라로이드로 찾은 글자를 찍어 5글자의 이름을 맞추는 미션.
이상엽이 '블' 한 글자를 찾고 이다희가 VJ 없이 혼자 떠나 '매리 블레어'라는 영어 이름을 찍어왔다. 하지만 멤버들은 '블'이 첫번째 글자라며 '블레어 위치'로 찍었고, 틀렸다. 이다희가 찍어온 매리 블레어 이름이 맞았던 것. 결국 유령의 성에서 자게된 멤버는 지석진, 이다희, 전소민. "가위 눌릴 것 같다"며 불안해하던 멤버들은 의외로 코까지 골며 푹 자고 다음날 깨우는 제작진에게 "더 자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슐렝 식사를 한 멤버들은 4시간 전에 이탈리아에서 직구해온 굴 요리에 혀가 녹고, 돼지 볼살 스테이크에 감동했다. 이어진 비용 정산 시간. 룰렛에 더 많은 이름이 적힌 사람이 불리한 가운데 '틀린 그림 찾기'와 '방 선택' 게임이 이어졌다. 남자셋 여자셋으로 나눠 기억력 게임을 진행하자 여성팀들이 반발했다. 막상 게임을 시작하니 여자팀의 우려가 맞았다. 대놓고 바뀐 사물도 기억 못하고, 결국 2개 밖에 맞취 못했다. 남성팀은 대놓고 못맞추기로 여성팀의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불운의 비용 당첨 멤버는 하하와 강한나로 결정됐다. 하하는 헬리스키 비용 90만원을, 강한나는 미슐렝 식사 비용 150만원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마지막 환불 기회가 있었으니 몸서리 벌칙 수행. 강한나는 세계 최장의 출렁다리 건너기 미션에 하하를 원했고, 실제 룰렛을 돌린 결과 하하가 당첨돼 웃음꽃이 피었다.
다음날 새벽 강한나와 하하는 출렁다리까지 등산로로 이동했다. 투덜대던 하하는 계속된 스위스의 대자연에 감동했고, 나중에는 오히려 강한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민달팽이와 등산로 가까이 잘 오지 않는다는 산양을 발견한 두 사람은 인증샷을 찍었다. 하지만 투머치토커 강한나의 계속된 멘트 때문에 하하는 지쳐갔고, 결국 세계 최장 출렁다리를 본 두 사람은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돈과 건너기 중 선택의 기로에 선 사람은 결국 출렁다리를 건너기로 결정, 강한나가 먼저 선발로 출발했다. 강한나는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어느새 적응해 나중에는 뒤에 오는 하하를 응원하며 다독이기까지 했다. 하하는 셀카캠에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전하는가 하면 아무말 대잔치로 출렁다리 건너기에 성공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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