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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의 상반기 최고 공격수 한의권을 영입<스포츠조선 7월 6일 단독 보도>한 데 이어 '똘똘한' 외국인 공격 자원을 보강해 구멍난 공격 라인을 메우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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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들어 뒤늦게 빛을 발하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행을 이끌며 젊은피 역할을 톡톡히 했던 김건희(23)는 상반기까지 소화한 뒤 상주 상무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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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단은 "박기동이 훈련엔 참가했지만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7월 말까지 출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드는 계절이라 노장 데얀이 최전방을 혼자 감당하는 게 쉽지 않다. 2선에서 염기훈, 바그닝요와 함께 부담을 분담해 줄 자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수원은 외국인 선수 정원 한 자리를 비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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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지향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스타일은 좋은 데 수비 가담에서는 고민을 안겼다. 전방으로 올라갔다가 잘 내려오지 않는 바람에 수원의 스리백 측면에 허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유력한 새 용병은 보스니아 국가대표 출신 엘비스 사리치(28)다. 사리치는 최근 보스니아 현지 언론에서 "수원 입단이 유력하다"고 소개된 바 있다. 수원 서정원 감독도 7일 제주전을 앞두고 사리치 영입설에 대해 "마무리 단계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08년 프로 데뷔한 사리치는 중앙 미드필더 자원으로 주로 보스니아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16년부터 FK 사라예보에서 뛰었고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사라예보에서 2년간 뛰는 동안 55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사리치뿐 아니라 다른 후보 선수들도 리스트에 올려놓고 조율해왔다. 막판 협상이 틀어질 경우 다른 선수로 급선회할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수원 관계자는 "사리치와 함께 몇몇 선수들을 놓고 저울질을 해왔다. 이 가운데 사리치가 막판 조율에 근접해 있는 상황"이라면서 "빠르면 이번 주 초에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현재 수원과 사리치의 막판 조율을 하는 이유는 연봉과 계약 조건이다. 수원은 지난해 조나탄을 중국으로 이적시키면서 적잖은 이적료는 챙겼지만 데얀 등 선수 보강에 투자하느라 현재로선 여력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남은 예산에서 새 용병을 영입해야 하는 데 주머니 사정에 맞춰 새로운 얼굴을 찾는 게 쉽지 않다고 한다. 여기에 시즌 중반부터 계약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선수 측이 원하는 계약기간을 맞추는 것도 난제 중 하나다.
하지만 확고한 방침이 있다. "똘똘한 선수를 데려오겠다"는 것이다. 사리치가 되든, 다른 선수로 선회하든 크리스토밤보다 효용 가치가 훨씬 높은 자원으로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는 것이다.
수원은 지난해 전지훈련 중 발견했던 '육육이' 다미르를 영입했다가 복잡한 개인사 문제 등으로 인해 기대 이하 경기력을 보이는 등 실패한 바 있다. 어떻게든 다미르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수원의 의지가 강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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