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 주말이었던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191만9546명을 동원해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62만6150명이다.
2위는 같은 기간 45만1113명을 모은 '마녀'(박훈정 감독)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9만6745명이다. 3위와 4위는 '변산'(이준익 감독)과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이 랭크됐다. 같은 기간 각각 17만9787명과 9만3549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8만2208명과 306만1041명이다.
한편, 2월에 개봉한 '블랙팬서',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마블 스튜디오 영화이자 지난 2015년 개봉한 '앤트맨'의 두 번째 시리즈인 '앤트맨과 와스프'는 앞선 마블 영화들이 그랬든 '앤트맨2'의 박스오피스 점령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블 측이 '앤트맨2'에서 '어벤져스4'로 가는 중요한 단서가 숨어있다고 밝힌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284만 관객을 동원한 '앤트맨'의 속편으로 1편을 연출했던 페이튼 리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7월 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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