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계약했다.
삼성은 9일 외국인 선수 벤와 음발라, 글렌 코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카메룬 태생인 음발라는 2m3의 장신으로 주포지션은 센터다. 지난해 멕시코리그 푸에르자 레지아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프랑스 2부리그 소속인 코랄 로안에서 활약했다. 레지아에서는 13경기에 나서 평균 21분1초 활약했으며 경기당 평균 10.3점, 0.8어시스트, 0.9블록슛을 기록했다. 로안에서는 2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1.6점, 0.5어시스트, 0.4 블록슛의 기록을 썼다. 음발라는 지난해 카메룬 대표팀에 선발되어 2017 FIBA 아프리카선수권에 출전하기도 했다.
미국 출신 포인트가드인 코지는 1m83으로 이스턴켄터키대를 졸업한 지난 2014년 NBA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ALM에브루(프랑스)에 입단하면서 해외로 진출했다. 이후 자다르(크로아티아), 페르테브니얄(터키), 데르토나(이탈리아)를 거쳐 지난 2월 쿠키에르 토룬(폴란드)에 입단해 한 시즌을 보냈다. 폴란드리그에서 총 40경기 동안 평균 30.4분, 16.7점, 4.9어시스트의 성적을 올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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