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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0일 SK전에 맞춰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팀과 본인 모두 실전 감각을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틀간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지금 단계에서는 수비와 베이스러닝이 관건이다. 1군 복귀는 12일 SK와의 전반기 최종전 또는 후반기가 개막되는 1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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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지난 4월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를 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져 6주 정도의 재활 기간이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지면서 3개월 가까이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말이 돼서야 방망이를 잡고 기술 훈련을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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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는 각 포지션에 걸쳐 주전과 백업 시스템이 안정적이다. 류중일 감독은 가르시아가 돌아오면 양석환, 이천웅을 상황에 따라 기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즉 컨디션이 양석환이 좋으면 '1루수 양석환-좌익수 김현수', 이천웅이 좋으면 '1루수 김현수-좌익수 이천웅' 카드를 각각 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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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교체를 검토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양 단장은 "(교체 문제는)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지 않나. 무엇보다 시즌 초 기량적으로 검증이 끝난 타자다.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가르시아가 어떤 모습으로 재등장할 지 지켜볼 일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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